GKI어학원

 한여름 무더위를 견디며 늘 변함없이 학습에 열심인 GKI 학생 모두에게 칭찬과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6월에 교육부가 지난해 중3, 고2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보통학력” 이상 학생 비율이 역대 최저로 추락했던 전년도와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초등학교부터 기초 학력 조차 안 되는 학생을 “학생을 성적으로 줄 세워 스트레스를 준다” 는 전교조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 시험을 없앤 것이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도 GKI 학생들의 학습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상급 학교에 진학할수록 진가가 나타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지난 7월 5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국제 수학연맹(IMU)에서 수상하는 필즈상을 한국의 허준이 교수가 받았다는 소식에 우리 국민 모두가 기뻐했습니다. 필즈상은 수학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 우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수학자가 배출된 이면에는 26년 전 정근모 박사에 의해 세워진 고등연구소(KIAS)의 역할도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등연구소의 모토가 “불가능을 상상하라”(imagine the impossible)입니다. 불가능을 상상하며 새 아이디어를 끄집어내며 한국의 과학 기술이 모방에서 창조의 단계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Those who can imagine anything can create the impossible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는 사람은 불가능한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사랑하는 GKI 학생 여러분

창의적인 학생은 불가능한 것에 도전합니다. 몇 번의 실패가 있어도 지속적으로 도전하여 결국은 새로움을 창조해냅니다. 여러분 중에 미래 제2의 필즈상 수상자와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무더운 여름과 여름방학은 학생들에게 학습 향상을 위한 기회의 기간이기도 합니다. 땀 흘리며 애쓴 노력은 절대 결과로 나타납니다. 다들 시원한 곳을 찾아 놀기 바쁠 때 전반기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후반기 배울 곳을 예습한다면 학습 효과는 큰 차이가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도 새롭게 변이되어 급속도로 전파되는 변이 코로나와도 싸워야 합니다. 전파력은 강하지만 감염에 따른 피해는 훨씬 약하다고 하지만 감염되지 않고 건강하게 8월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GKI 학부모님들 모두도 편안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저희 GKI 직원 모두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2. 7 이사장